태조 왕건 드라마 재방 보다가 생각한 유머입니다.
진 겟타도 재미있게 봤구요.
왕건의 수급(이라 생각하는 신숭겸)을 가져오는 군사들, 그러나 파진찬 최승우가 보고 놀란다.
최승우:아니, 이 사람은!
견훤:왜 그런가, 파진찬?
최승우:이건 왕건의 의형제인 신숭겸입니다. 왕건이 아닙니다!
그리고 신숭겸의 목이 말한다.
신숭겸:그렇다! 왕건 형님은 벌써 도망갔다!
라고 외치며 견훤과 그 휘하 장수들에게 촉수를 뻗치는 신숭겸!
물론 견훤은 남자 촉수물을 원하지 않아서 샷건으로 신숭겸의 머리를 탕! 하고 쐈다.
신숭겸:으윽! 이것으로 끝났다고 생각하지마라 우리 인베이더들은 아직도 많이있다.
견훤:으음... 역시 놈들의 침략이!
[진 태조왕건 신라 최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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