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을 플레이 해보고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 게임은 루프하는 작품이 아닐까?"

 

그 이유는 트루엔딩에서 사이렌 소리가 들리고 끝나는걸로 나옵니다.

 

죽지 않았다면 병원으로 갔겠죠.

 

 

전 각자의 이야기가 거의 비현실적으로 보입니다.

 

 

리카나:얘는 뭐.... 나쁜년의 모습을 철저히 보여주었죠. 위화감은 별로 없네요.

 

아야카:솔직히 습격당했다면 경찰이 나설정도인건 확실합니다. 아야카는 아는 관계니까 그렇다쳐도 주인공과 아야카가 학교로 갔는데 주인공을 알아보는 사람이 나왔다는 언급이 없다는게 의문입니다. 설정상 유명하다고 하는데..... 사람없는 시간대라 쳐도 1명은 나설꺼라 생각했는데 말이죠....

 

나기사:가장 위화감이 듭니다. 사나에는 목격자이니 경찰에게 설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경찰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사나에는 나기사가 남자친구의 여친을 사칭하는것을 봤다면 신고를 해야했는데.... 아무리 내성적이라지만 이건 아니죠. 대놓고 비현실적임을 나타낸 게임이니 그렇겠지오.

 

 

애초에 이 게임 등장인물들 이름부터가 이상합니다. 커피 이름이라니.....

 

각각의 등장인물 루트소감입니다.

 

 

리카나:남자 등쳐먹는 사악한년의 이야기. 리플남기신분이 차라리 배드엔딩이 나을정도라고 할정도의 비참함을 보여주죠......(근데 솔직히 나이 졸라 쳐먹은 사람에게 초중생급 여동생따위 그런건 우리에게 있을 수 없어.)

 

아야카:도대체 주인공은 아야카에게 무슨짓을 한것일까요? 이 이야기는 아무리 뉘우쳐도 상대는 용서보다는 복수를 원하는 당연한 결말이었죠...... 용서? 그거 만화에나 있는겁니다. 증오는 과거로 두는 대인배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겁니다. 그러니 원한사지마세요. 대물3부 드라마가 복수로 끝난거 그거 당연해. 그런 미친년에게 용서가 어룰릴것 같아? 물론 북한침략 계획없엔건 김정은 돼지심기 건드리지 않기 위해서죠.

 

나기사:망상과 자기합리화가 극에 달하면 개같은 일이일어납니다. 일터진뒤에는 후회밖에 없습니다. 저는 그렇게 맛이간 나기사의 모습을 보고 경악했지요..... 나 또한 저런건 아니지만 맛이가버려서 여러 관계가 박살나고 짤리고 말았습니다. 저거보고 내가 왜 그딴 망상과 자기합리화에 빠졌으며 저런게 얼마나 무서운지 깨달았지만..... 아무튼 모든게 상처입은 비참한 이야기였죠.

 

 

 

이 게임의 세계관은 (트루엔딩일시) 루프되는 세계관으로 추측합니다. 제작자 카론이 아무말 안해서 그 진상은 알 수 없지만요.

 

마코토 뫼비우스 한글판이 공개되면 빨리 올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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