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마지막이네요.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여주인공같은 모습의 소녀.....

배드엔딩과 진엔딩을 보면 생각이 달라질껍니다....

 

카론이 어떻께 저런 표정을 잘 만들까요?

 

아무튼 이 스토리의 교훈은 어떤 망상이든 거기에 쳐빠져 자기합리화 하면 어떤 개같은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는겁니다. 저는 한때 돈에 환장해 (진실을 알기전에 푼)돈으로 등쳐먹지 않으면 내가 (졸라 많은 돈으로 제시당해)돈으로 등쳐먹힌다라는 망상에 빠진적이 있습니다. 냉정함? 그런거 하나도 없이요.

 

냉정해지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합리적인 원칙주의적 생각만 하면 되는데 감정이 먼저 움직이면 그게 쉽지않습니다. 냉정하게 판단하여 위기를 넘긴 실제사례들을 보면 위의 그 일은 당연히 내가 병신이라는걸 깨달았죠. 진짜 후회됩니다.

 

엔딩이 둘 다 허무합니다. 상처를 안입은 사람이 없어....

 

이제 나중에 이 게임에 대한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석연찮은 부분들이 좀 있어서요.

 

 

[공략]

 

 

 

[배드엔딩]

사나에가 진짜 애인이고 나기사가 스토커라는걸 알게된 칸타로는 나기사에게 죽는게 좋다고 하고 나기사는 그런 칸타로를 사랑하면서 자살합니다.... 참으로 비참해요.

 

 

 

[트루엔딩]

어리석은 그녀를 위로해주려했지만 그녀는 칸타로를 칼로 찌릅니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도 죽어서 신이 되겠다고 합니다 결국 정신을 잃은 칸타로.... 마지막에 사이렌 소리만 들리고 다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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